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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요와이드] 어제 신규확진 392명…반려동물 감염 첫 확인

2021-01-24 5 Dailymotion

[일요와이드] 어제 신규확진 392명…반려동물 감염 첫 확인<br /><br /><br />지난 몇 주간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개인 간 모임을 줄인 덕분에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감소추세에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일주일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줄어든 건데요.<br /><br />하지만 반려동물이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위험도 여전한 상황이라 철저한 개인 방역이 당부 됩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얘기 백순영 가톨릭의대 명예교수,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69명이 집계됐습니다. 지난 일주일 일일 평균을 따져보면 384명으로 감소추세에 있는데요. 감염 재생산지수도 0.8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최근 활동량이 증가하고 있고,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도 20%대로 다시 올라선 상황입니다. 현재 추세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변이 바이러스도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. 방역당국은 만약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확산될 경우 현재 0.8인 재생산지수가 1.2로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어 12월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.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입국부터 격리 해제까지 철저히 챙겨야 할 것으로 보여요?<br /><br /> 반려동물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. 그간 미국에서는 고릴라와 호랑이가, 홍콩과 독일에서는 개가 사람으로부터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었는데요. 사람과 동물 사이에 서로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인 만큼 또 다른 위험으로 봐야 할지요?<br /><br /> 코로나19에 감염된 동물이 사람을 감염시킬 가능성에 대해서도 궁금하고요. 방역적 측면에서 반려동물 관리 지침을 어떻게 만들어야겠습니까?<br /><br />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억 명 눈앞에 있습니다. 전 세계 인구가 80억 명이니 80명에 1명꼴로 감염된 셈인데요. 이에 따라 전쟁 못지않은 희생자도 나왔습니다.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까지 퍼지고 있습니다. 올해는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니 지난해보다 확산 속도를 늦출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지난달부터 50여 개국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지만 엄청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미국이나 프랑스 등에서는 1~2회차 접종 간격을 6주까지 늘리고, 5명분인 백신 1병을 짜내 6명에 접종하기도 하는데요. 접종 간격이나 약물의 정량을 인위적으로 조절해도 괜찮은 걸까요?<br /><br /> 중대본은 오는 28일 국내 백신 접종 계획과 시간표를 공개합니다. 화이자 백신 5만 명분이 처음으로 도입되는데요. 5만 명에 한해 2회 차까지 접종을 다 마치게 되는 걸까요, 아니면 10만 명에게 1회 차 접종을 먼저 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일부 지자체에서는 2월 말부터 백신 접종을 순차적으로 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접종 대상자 규모까지 발표하는 곳도 있는데요. 여기서 궁금한 게 전국적으로 비슷한 비율로 동시에 접종해야 하는 겁니까, 아니면 인구 밀집이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 비중을 늘려가야 하는 건가요?<br /><br /> 다만 국내 첫 백신 도입을 두고 일각에서 백신의 안정성과 방역 노력을 저해하는 가짜뉴스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. 지금 시기에서 어떤 음모론을 경계해야겠습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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